루미의 생애와 사상
루미의 관용과 사랑이 오늘날의 이 세계에 뜻 깊은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실로 종교간, 민족간, 인종간 갈등과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이때 루미의 삶과 그가 남긴 여러 저작들은 맑은 샘물과도 같이 우리의 영혼을 일깨우는 것이기에 충분하다.
루미는 이슬람교의 가장 보편적인 성자 중 한 명으로 서구에 알려졌으며 그의 계시 사상은 지난7세기 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세대를 인도했으며 서구에 있는 많은 이들의 가슴과 마음을 밝혀주었다. 중요한 인물들은 그들의 목소리와 숨소리, 사랑과 환희, 그리고 인류에 대한 그들의 약속과 함께 수세기에 걸쳐 우리들의 가슴속에 생생히 살아있다.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이 인물들이 시대에 뒤쳐진 사람들이 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영원히 없어지지 않은 그들의 사고와 분석, 설명과 영적 메시지는 오늘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일시: 2010년 11월 5일 (금) 6:30 ~ 7:30 저녁식사
7:30 ~ 8:10 루미의 생애
8:20 ~ 9:00 루미의 사상
장소: 이스탄불 문화원 지하1층 교육실
강사: 루미의 생애 - 에르한 아타이 박사님
(전 이스탄불 문화원 원장 현재 Rumi Forum 대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석사 박사 졸업)
루미의 사상 – 신규섭 박사님
(한국외국어 대학교 외국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외국어 대학교 이란어과 졸업, 파키스탄 페르시아어학 박사,
주요관심사 – 에르펀(수피즘), 중세 페르시아고전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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